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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가 절박한 구애심리로 보일 뿐이다
게시물ID : sisa_929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5/9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0 05:05:23
선명한 기억을 남긴 그들...

뽀뽀를 통해 자신의 버르장머리 없는 망언을 잊어달라, 고 
목이 쉬도록 외치는 자들의 노력이 보였다, 내게는.
그래서 나는 그들이 싫다.

"새누리"로 불리는 적폐청산의 무리들- 그들은 순수악이다. 그러니까 그들은 본분에 충실했다. 
미워하지 않는다.
칼로 베면 된다, 미련없이.

하지만 천사장 옆에 서서 순결을 표방하던 자들이 천사장을 헤하려 한 건 배신이다.
교활한 내부자들은 언제라도 기회가 생기면 천사장의 등에 칼을 꽂을 것이다.
ㅋㅋ
그런데 천사장이 이제 권력을 잡았으니 칼은 멀찌감치 던져뒀겠지.


사람 함부로 싫어하면 안 된다, 물론.
동시에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는 말, 우리 오유에선 명언이다.
후우....안 희정은...
그동안 경선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언어사용법으로 문 재인에게 엿을 먹였고
무엇보다 우리의 가슴에 못을 박았다.
그랬기 때문에 그의 "뽀뽀"는 자신의 생각짧은 행동을 후회하며 
문 재인 앞에서 바지를 벗고라도 용서를 받고 싶었을 거다.
베테랑의 황정민처럼.

그리고...
그 외 "뽀뽀" 무리들.
아, 일단 작살부터 내고 싶은 이 내부의 교활한 자들.
박 영선
이 종걸 - 좀 조용하더라?
이 재명
김 부겸
...
...
박 원순-빨리 발을 빼긴 했지만 뻘짓의 원조인 걸 어찌 잊겠나. 박 원순도 야심때문에 병신짓을 한다는 걸 봤다. 


정 청래들이, 
김 어준들이 지켜보고 있다.

기쁜데 아무래도 기분 더럽다.
선명하게 더럽다.
문 재인 옆에 그들이 서있는 사진을 봐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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