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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2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2/23 09:14:43
내리 며칠을
봄, 봄, 봄, 봄,
네 이름만 불렀는데
들은 체도 않고
바람
나 기다리는 줄
뻔히 알면서도
봄, 봄, 봄, 봄, 부르면
바람, 바람, 바람, 바람, 하니
목련도 꽃망울 잔뜩 들고
눈치만 보잖아.
언제까지 늑장이려는 거야.
봄!
- 봄에게 고함
#22.02.23
#가능하면 1일 1시
#언제 오는 거야, 봄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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