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것부터 좀 시비를 가리는 게 어떨까요?
그게 박시장이 책임져야 할 일인가요?
35번 환자는 그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뭐가 그렇게 분하다구 박시장에게 비난을 퍼부었나요?
오히려 명예훼손으로 말하자면
35번 환자가 떳떳하지 못한 입장 아닌가요?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대한민국을 보면 상식적인 판단력, 논리적인 판단력이라는게 없는 분들이 제법 많다 싶더란 겁니다.
만약에 그 사람이 감염된 상태로 돌아다니면서 참석한 여러 모임에 나온 사람 중에 감염자가 나온다면
그 사람은 도대체 무슨 말로 변명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인데요?
35번 환자가 박시장에게 퍼부은 비난과 악담은 아무것도 아닌 거로군요.
오히려 종편이 그를 지치게 해서 투병을 그르치게 했다고 따져야 순리 아닌가요?
종편은 뭐가 그렇게 긴한 일이길래 환자를 상대로 왜 그렇게 인터뷰를 해 대는 걸까요?
이런 생각하는 사람은 없나봐요.
그 가족도 생각이 좀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