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진영의 혼선과 전략 미스도 빼놓을 수 없다. 새누리당 핵심 당직자는 “사실 문 후보가 아니라 안철수씨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됐다면 구도상 박 당선인이 중도층 흡수에 애를 먹었을 텐데 친노 진영이 안씨를 밀어내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선거 막판 민주당이 승부수로 던진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헛방으로 기운 것도 박근혜 지지층의 투표율을 높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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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기사 중 일부.
친노세력을 돌려까면서 역시 문재인보단 안철수.... 하는 말로 이간질...
문재인보다 안철수가 더 힘든상대라고 띄어줌으로 일단 문재인의 평가를 절하시키고,
그 동안 안철수는 안철수대로 온갖 덤탱이로 정치적으로 매장시키겠지...
진보 지지자들은 부디 문재인과 안철수를 책임을 들먹이며 길로틴에 올리지말고,
어떻게든 두 사람을 지켜라...
제발 부탁이다....
두 사람 모두 너무 아깝고 우리에게 과분할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