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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291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음아프다★
추천 : 1
조회수 : 31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17 14:21:22
며칠 전부터 눈이 펑펑 내려서 바닥이 엄청 미끄럽다. 빙판길 태반에 쌓인 눈이 신발에 달라붙어 평지를 걸어도 미끄러운데
자비 없는 버스 기사님은 승객이 타자마자 여지 없이 출발하네요. 저는 물론 같이 버스를 탄 할머니도 휘청휘청~
평소에는 모르겠다만 이렇게 미끄러운데 자리 잡을 때까지는 기다려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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