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찹쌀떡 성장 과정 2.jpg
게시물ID : animal_92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deleine
추천 : 20
조회수 : 1304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4/06/26 18:38:42

지난 번에 올린 찹쌀떡 사진이 많은 추천을 받아서


그 때보단 많진 않지만 몇 장 더 가져와 봤습니다.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멍뭉이들의 성장기...




5월 13일 ,


찹쌀떡 6개가 태어났고



1400939808717.jpeg






멍뭉이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오구오구 젖을 먹고




2014-06-10 18.03.36.jpg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

이제는 엄마의 품보다 풀과 나무들, 흙에 더 관심을 갖게되고




2014-06-10 17.55.49.jpg




그리하여 이렇게 보송보송하던 멍뭉이들은,


세상 밖을 향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2014-06-10 17.59.18.jpg







꼬질꼬질이가 되었습니다





1403491074761.jpeg








의도치 않게 뽀뽀도 하고, (둘 다 남자)





1403491056143.jpeg








세상  별 거 없음를 깨달은 멍뭉이.





1403491065850.jpeg










카메라를 아는 두 형제는


포즈를 취하고,



1403491072326.jpeg











점점 꼴이 꼴이 아니게 되어가는 멍뭉이들..........





1403491077108.jpeg







뭘 했길래 얼굴이 저렇게 젖었는지




1403491079021.jpeg






옆 태 자랑도 좀 하고




1403491081202.jpeg










형제끼리 모여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곤 한다.



(누군가는 여고괴담의 한 장면 같다고 하기도 했다.)





1403491063589.jpeg





그러다가 옆에 우리 안에 있던 소가 오줌을 콸콸 싸니,


신기하여 모두 구경하는 멍뭉이들.


(소와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1403491068846.jpeg







부르면 나를 쳐다보는 멍뭉이.


1403491081202.jpeg



1403491125040.jpeg






그러다 형제끼리 싸움이 일어나면,





1403583984542.jpeg






소심한 둘은 뒤에서 식빵을 굽고,


덩치 큰 멍뭉이가 싸움을 말리러 온다.




1403583994077.jpeg






으앙 쥬금.





1403583999793.jpeg





싸움이 커지자



지켜보던 멍뭉이 한마리도 싸움을 말리러 오지만,



작은 멍뭉이 둘은 꿋꿋히 식빵을 굽는다.





1403584002979.jpeg






통제가 안 되는 자식들 때문에,



엄마 멍뭉이는 깊은  한숨을 쉰다.




1403491081202.jpeg
1403583991088.jpeg








이빨이 상당히 자랐다






1.jpeg





어슬렁어슬렁





2.jpeg






쓰담쓰담 해주는 멍뭉이.





1403358743729.jpeg









밟기





1403358751124.jpeg






밟기2





1403358732865.jpeg









증명사진






1403358730941.jpeg








증명사진 2






1403358746008.jpeg






마지막은 투샷.





3.jpeg






이제 보름 뒤면 뿔뿔이 헤어질 찹쌀떡형제들.


한마리만 저희 집에서 키우기로 했고,


나머지는 윗집과 다른 동네로 입양을 갈 것 같아요.


가기 전까지 많이 놀아줘야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