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일전인 토요일 우연히 베스트 게시판에서 7,000원짜리 뷔페식 돈가스집을 보고
엄청 먹고 싶어서 북대점에 한번 가봤습니다.
나이만 먹고 요리는 쥐뿔도 할줄 모르고 미각도 저질인 고딴 남정네이니 참고하진 마세요 맛평가는 ㅋㅋ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들어가서 사장님께 7,000원 계산하고 나니 접시를 하나 주십니다.
일단 맨먼저 맛보기로 돈가스부터 하나 담고 떡꼬치? 떡뽂이꼬치? 한 3-4개 담고 소스 붓고 수프만 담아서
냉큼 자리에 앉아서 시식하는데 돈가스는 음..어..음... 맛은 음...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솔직히 돈가스는.... 질보다 양으로 선택한다치면 갠찮은것 같기도...
솔직히 두어점 잘라서 묵은후 먹기 싫었는데 남기면 벌금 3,000원 이라 해서 일단 먹고 배가 점 들찬듯하여
둘러보니 햄버거랑 비빔밥 재료들이 있었습니다.
햄버거는 개인이 소스 맘껏 버무려서 먹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먹어보진 않았어요
전 밥을 선택하여 갖가지 비빔밥 재료를 넣어서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봤슬떈 "부왁 저긴 가서 꼭 먹어야해 " 침쥘쥘 이었는데
막상 가보고 나니 전 이제 안갈려고 합니다.
두번다시는 못가겠어요 ~_~;;; 항상 배고프던 젊은 시절이라면 모를까 30대 중반을 넘어선 지금은 못가겠어요 -0-;;
이상 이상한 후기였습니다.
아 써놓고 보니 안티같네 ;;
저 돈가스 집이랑 원수진일 없어요 ㅜㅜ 사장님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