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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게시물ID : lovestory_92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3/02 10:08:16

인생은 미완성

 

그 옛날 누가 부른

인생은 미완성

 

세상 모든 사람이

제 할 일을 모두

 

만족할 만큼 이룬

사람 하나 없다는

 

아무리 많은 일 해도

하고 싶은 일 더 많아

 

늘 부족하게 느끼는

그것 사람 욕심이라는

 

행여 목표가 눈에

빤히 보이는 듯하면

 

그땐 마음 급해지고

물불 가리지 못 하는

 

세상 경험 많은 꼰대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아무리 급해도 바늘

허리 묶어 쓰지 못해

 

뚜벅뚜벅 여유롭게

순리대로 기다려라

 

경험 많은 꼰대들

충고처럼 하는 말

 

더 멀리 내다보며

한 걸음씩 가라는

 

어느 누구도 제 삶

만족한 완성 없었던

 

세계가 무한한 변화를

창조 해내는 시대에는

 

더욱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인

 

꽃피는 봄날이

 

민초들 기다리는

새봄맞이 그날이

 

멀고 멀었던 그 날

이제 코앞에 오면서

 

몇몇 민초들 제 생각

새롭게 마음 다짐하는

 

또 새봄을 만들 그들

몇몇은 마음 급해진

 

시간이 흐를수록

다급해져 안달하는

 

그래서 남의 잘못

온갖 흉 찾아내어

 

그것 침소봉대하여

큰 흉 만드는 짓을

 

막판으로 갈수록

서로 더욱 심해진

 

이러다가 일 끝나면

서로 앞다투어 그 짓

 

책임져야 하는 일로

큰 집 문 열어야 하는

 

그 상황 눈에 빤히 보이는

그런 현실이 참 안타까운데

그래서 생긴 말 되어도 걱정 안 되면 더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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