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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가저랬다가 왔다갔다하는 자동차 보험사에 대처하는 자세.
게시물ID : freeboard_409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깨B
추천 : 1
조회수 : 3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3/16 00:17:02
오늘 보험 갈아탔습니다.
아무리 실수였다지만 말바꾸는 것도 짜증났고... (제 명의로는 첫 가입이기에 더 그랬죠. ㅡ,.ㅡ)
지들 편한대로 하는 것도 맘에 안들었고...
무엇보다 갈아탄 곳이 더 쌌습니다. 약 11만원가량.
같은 조건 아니 자차 가격을 더(약 100만원정도) 비싸게 책정했는데 말이죠.(블랙박스를 포함한 애프터마켓 옵션가격, 하긴 그래봤자 얼마나 더 오르겠습니까만은... 기분이 또 안그렇거든요. ㅎㅎㅎ)
그리고 실수로 말바꾼 보험회사엔 전화해서 중복가입으로 해제하겠다고하고 (해제전용?) 팩스번호받고...
바로 갈아탔지요. ㅡ,.ㅡ
두시 넘어선가 전화가 오더군요.
오늘날짜로 중복 가입 되있으시구요~ ㅎㅎㅎ 살짝 고소했습니다.
기존에 결제했던 카드로 환급금액만큼 결제 취소할건지 통장입금으로 환불받을건지 묻기에...
통장으로 받겠다고 했지요.
8십 얼마가 환불된다는데 정확히 못들었는데...
저녁에 통장정리해보니 89만원이 조금 넘게 입금되었더군요.(인터넷 뱅킹을 안해서리... ^^;)
2월 27일에 가입해서 3월 15일까지 약 17일간의 사용료(?)가 4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새로 가입한 곳은 보험료가 82만원이 조금 넘는데... ㅎㅎㅎ
환불받은 금액이 새 보험료보다 액수가 더... ㅎㅎㅎ
너무 성급하게 가입을 하긴 했지요. 차 받으러 가는 날 아침에... ㅎㅎㅎ
반성합니다.
무튼, 혹시나 여러분들도 저같은 일을 겪으신다면... 이런 식으로 보험 갈아타세요.
운 좋으면 더 저렴한 보험에 가입할 수 도 있지요.
어쨌든 날 엿멕인 보험사와는 빠이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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