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성주에 사드 배치하고 보상 차원의 예산을 지원 받기로 되어 있습니다.
" 국방부, 성주군은 수 차례 협의를 거친 결과 사드 배치에 따른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
▶8000억원 규모의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건설
▶5000억원 규모의 대구~성주간 경전철 건설
▶대구~성주간 국도 30호선 교통환경 개선사업 지원(120억원)
▶성주군 초전면 경관 정비와 전선 지중화 사업 지원(25억원)
▶성주참외 군부대 납품
▶제3 하나원 건립 우선 지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관광자원 개발
▶풀뿌리 기업 육성 등 9개 사업이다. "
바로 위 지원책들 때문입니다. 모두 구) 새누리가 집권해야만 받을 수 있는 예산들이죠. 촌동네에 1.3조원 아주 큽니다.
사드 배치 결정 당시 지역 여론이 페이크는 아니었어요.
이런 것들 때문에 여론 반전되어서 도로 (구)새누리 찍은 겁니다. 개돼지 인증 제대로죠?
그저 순진한 이유(뭘 몰라서......같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드가 롯데CC에 배치될 경우 실질적인 피해지역은 김천입니다.
레이더 방향 고려 시 사람들이 우려하는 전자파 피해는 성주에는 전혀 없음.
김천은 무늬만 시일뿐 그냥 촌 동네고요. 그나마 도시화된 곳은 참여정부 시절 기획된 혁신도시 지역입니다.
이곳은 지방이전한 공기업, 공공기관 직원들 구미쪽 대기업 통근하는 분들이 주로 살죠. 한마디로 김천이지만 수도권 출신 외지인들이 60% 정도 되요. 사드 배치지역과 가장 가까운(8~9km) 지역이기도 하고요. (김천 다른 곳은 반경 10km 이상 떨어져 있음.)
이곳 표심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천 역시 타지역(여기 토박이 분들은 멀리 떨어져서 피해는 없다고 판단 하는 듯...)은 보상 바라고 있는 형편이고요. ㅋㅋㅋ
그나마 도심 휠 나는 혁신도시는 투표 제대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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