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프랑스가 부러웠던게 걔들은 왕을 끌어내 목을 친 애들입니다. 뭐 물론 그 뒤에도 삽질은 계속됐지만...최소한 국민 눈밖에 나면 뒤진다...라는건 정치인들 뇌리에 있겠죠.
우리는 한번도 그런 역사가 없죠. 어찌보면 박정희가 김재규에게 죽은건 그리 좋지 않은 결말이었습니다. 부산, 마산에 군대 들어가서 몇만명 죽고 성난 시민들한테 사지가 찢겨 죽었다면 차라리 지금보다는 좋은 나라가 되어있을 겁니다. 물론 인명 피해에 대한 언급은 죄송합니다만 객관적으로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네요.
지금이라고 성난 군중이 명박이네 집에 쳐들어가서 끌어내가지고 패죽이면 정치하는 놈들 약간은 긴장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