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흥의 영웅
몇 차례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성공하고
집 집마다 살림살이
조금씩 좋아 지면서
주택적금 들어서
각자 제집 마련에
민초 그렇게 하나둘
꿈같은 제집 마련하고
그렇게 생활 안정되며
편안한 삶 누라는데
또 더러는 가족들
자가용에 태우고
고향에 달려가 출세
자랑하고 싶어 했던
경제 부흥 만든 영웅
이젠 백세시대 사는데
몇몇 생각 부족한 이
꼰대라며 손가락질
재주는 곰이 했는데
당시 민초 영웅들
직업 귀천 없다며
제 몸 사리지 않고
밤낮 열심히 일한
표현 좀 그러하지만
곰처럼 재주만 넘은
그렇게 알찬 열매 맺은
그런데 어처구니없는
경제 부흥 후 태어난
운동권 세대 그들은
아무 부족함 없이
편히 누릴 것 누려
그런데 툭하면 영웅들
그들 말로 옛날 꼰대
생각 보수적이라며
못된 짓 손가락질
그 당시 생긴 말
“ 벌기는 X 같이 ”
“ 쓰긴 정승처럼 ”
직업 귀천 없으니
열심히 일해 벌고
그리고 자랑스럽게
뜻있게 쓰라고 했던
또 한 편으로 더러
유행했던 노래 중에
“ 노세노세 젊어 노세 ”
“ 늙어지면 못 노나니 ”
또 한편에서 삶에
지친 민초들 말하길
“ 알 수 없는 세상 ”
“ 있을 때 쓰고 보자 ”
행여 당시 모두 생각
그랬다면 오늘이 있을까
그래서 생각 판단 올바르게 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