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기글이 늦었네요 ㅠㅠ
많은분들이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신덕분에 우리 돌쇠 금방 찾았습니다
비록 교통사고를 당해 어깨뼈가 골절된 상태였지만
좋은 원장님을 만나 거의 수술비만 내고 한달 조금넘게 입원한끝에
오늘(자정이 넘었으니 어제라고 해야되겠군요 ㅎ) 퇴원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ㅎ_ㅎ 그사이에 아버지가 시장에서
떠돌이 개가 낳은 강아지를 데리고 오셔서 식구가 늘었습니다 ^_^;
다행히 돌쇠가 착해서 금방 친해지고
새로 온 강아지랑 격하게(?) 잘 놀아주네요~
동영상도 올리고 싶은데 모바일이라 그런가 올리는법을 몰라서.. ㅠ
새로 온 녀석 이름은 꼬맹이구요 요놈도 수컷입니다 ㅋㅋ
쪼끄만 녀석이 어찌나 당찬지 자기 몸통만한 머리를 지닌 우리 돌쇠한테
엄청 깐족거리는데 보고있으면 되게 웃깁니다 ㅎㅎ
아무튼 이제 돌쇠한테 칩도 심었고 뭔가 더 애틋해져서
덩치가 산만한데도 너무 귀여워 집에 데리고 와서 종일 보듬고있었네요 ^_^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