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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자기반성의 계기가 된 결승전.
게시물ID : thegenius_50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채호
추천 : 1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8 03:14:36
저는 결승전 시작 전부터 장동민은 오현민을 우승으로 인도하는 인도자 역할을 하고 끝나게 될 거라고 생각했고,
2라운드 게임이 공개됐을 때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장동민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줬고 그런 예측을 보기 좋게 뒤집었습니다.
타인의 능력은 무긍무진하며, 제딴엔 합리적인 평가라고 해도 그것이 평가절하나 과소평가일 수 있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얼굴, 몸집 평범해보이는 이종격투기 챔피언도 있고,
정말 못 생겼지만 최고의 보컬인 사람도 있음에도 항상 겉만 보고 판단해오는 고약한 버릇을 버리지 못 해온 것 같습니다.
지니어스가 지니어스 우승자가 되었고, 정말 멋진 우승이었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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