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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내세워 청부살인 지시한 박근혜!
게시물ID : sisa_565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리산호랑이
추천 : 7
조회수 : 6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8 09:27:25

“국민과 함께하는 정의의 파수꾼!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주는 곳!“

헌법재판소.jpg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메인에 나와 있는 말이다. 이 말이 사실일지, 아닐지는 내일 결판이 난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헌법재판관 9명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래서 우리는 9명의 재판관을 똑똑히 기억하고, 그들이 내린 결정을 역사는 심판할 것이다.

헌법재판관 9인.jpg

내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을 내린다고 민주주의와 통합진보당 10만 당원을 죽일 수는 없다.
일제가 나라를 빼앗고, 말을 빼앗고, 글을 빼앗고, 민중들의 목숨을 빼앗아도 민족과 독립의지 자체를 죽일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당이 없다고 자주, 민주, 통일의 길을 포기할 성 싶더냐?
조금 더 배곯고, 조금 더 춥고, 조금 더 불편할 뿐이다. 북풍한설에 풍찬노숙하며 오직 조국의 독립을 위해 형형한 눈빛으로 만주벌판을 내달리던 독립군의 모습처럼, 이제 박근혜 독재는 보이지 않는 수만의 독립군과 맞서 싸우며 하루하루를 가슴 조이며 살아가게 될 것이다.

48시간도 안남기고 선고 일정을 통보한 것을 보면 박근혜가 다급하긴 다급했나 보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를 통합진보당 청부살인의 행동대장으로 내세운 박근혜의 명줄을 단축하는 자충수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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