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모두 다른
세상을 사는 동안
사람마다 다른 특징
세상을 느끼는 감정
모두 제각각 다른데
그 다른 느낌 때문에
더러 마음 상해 답답한
행여 모두 똑같은 느낌
똑같은 생각 마음이면
자칫하면 모두 로봇
각자의 개성은 없는
시대 변하고 발달하며
개인 성격 점점 강해진
그래서 무한의 빠른
발전도 할 수 있었는데
누구나 똑같아지기를
원하는 것 시대적 착오
요즈음 흐름으로 보면
개성 남다를수록 빠른
변화 신속하게 이루는
옛날이야기
옛날 어른들 말씀
곰곰 생각해 보면
“ 소귀에 경 읽기 ”
“ 깨진 독 물 담기 ”
세상 변하고 삶의
생각 달라지면서
서로 상대를 보이는
그대로 인정 헤 주면
쉽게 해결되고 서로
마음 다치지 않을 것
제 생각대로 고치려는
그것 때문에 문제 생겨
아무리 고치려 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
그래서 서로 인정할 것
서로 인정하면서 살라는
습관 관습이 전통 되기도
개성시대
대가족 시대는 옛말
집 집마다 핵가족인
요즈음 주변 외아들
외동딸들 많이 보여
평범한 민초 집 자녀
모두 왕자 공주처럼
그렇게 다들 귀한
몸으로 기르고 자란
그런데 들리는 말은
몸매 상할까 걱정되어
아기 낳지 않겠다는 말
천사인 아기는 누굴
위한 것 아닌 자신 위해
건강하고 예쁜 아기 생산하는
그것이 세상에 소풍 온 보람
행여 그런 철없는 생각 하는 이
더러 있을까 참으로 큰 걱정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