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연락오면
뭐 프로그램 필요한데 너 이런거 알아?
혹시 너 이거 자료 있어?
진짜 오랜만에 전화하면 꼭 부탁하는 거.. 그러면 알겠다고 하고 끊긴하지만
평소에 안부 연락 한 통 없다고 꼭 필요하면 연락하고 참.. 그르다
어디 보러가면
자료 좀 챙겨다 줘~
그래서 책 몇권을 낑낑대며 돌아다니느라 어깨 빠진다..
자료 만들고 있으면
뭐 도움, 조언 하나도 안해주고
야 다 만들면 나도 좀 줘 ㅋㅋ
아오 확.. ㅠㅠ
그러면서도 하하 드려얍죠 하고 하는게
난 글로벌호구인가.. 란 생각도 들고..
옛날에는 이런 생각 별로 안했는데..
요즘은 왜 이리 뭘 하나만 해도 부정적인 생각만 드는지..
병신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