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은 다들 아실꺼에요
허언증으로 인해 그 친구가 거짓말을 한다는걸 수없이 확인되었고
그뿐만 아니라
내세우는걸 좋아하는 친구라
"아 !! 이번에 교수님따라 영국가기로 했는데 교수님한테 잘못 보인것 같다 ... 필리핀으로 가겠네 "
이런 얘기를 친한 친구면 몰라도 막 알게된 다른 친구나 사람에게 이야기하더군요
내세우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많은 친구들이 그 친구를 등돌리고 했는데
이 친구가 심성은 나쁘지 않아요
친구 걱정 많이하고 챙겨주고 하는데 (물론 이것도 오지랖 + 허언증 추가된...)
이 친구가 자신도 모르게 습관화되어있는 잘못된 표현으로
말하는게 아닌가
그래서 자신의 증상을 몰라서
쭉 그렇게 살아왔던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것들을 그 친구에게 말해주고
그 친구가 개선하겠다면 좋겠는데
괜히 상처 받지 않을까요?
한번 단둘이 만나서 진지하게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
집안에 부모님께서 높은 일하시는 분 (이것도 .... 확실한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