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나는 가지고 있었는데 안나가지고있으니까 계속 엘사를 가지고 싶어서..
이번에 질러버렸습니다!!!!
자매는 같이 있어야지!
어째 언니인 엘사가 더 앙증맞은 느낌...
앞머리 이상한 애들도 많은데 얘는 앞머리가 풍족해서 만족스러웠어여 ㅋㅋㅋㅋㅋ
근데 사자마자 디폴트옷도 괜찮지만...원작에 나오는 얼음드레스가 꼭 입히고 싶더라구여!!!
파는덴 없어서...미천한 흙손이지만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어여
노오오오오오력만 있으면 못할게 없지!!!
안나도 살짝 옷 손봐준거라 더 하고싶었어여 ㅋㅋㅋ
후후 이것도 했는데 못할거 없지 이러면서 무모한 도전을 시작했져
그리고 장렬하게 망했습니다.
삐뚤빼둘
그래서 이차시도 삼차시도 까지...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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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오오오오력으로는 안되는건가.....열정이 부족해서인가..!
이쯤되니 멘붕와서 때려치자 싶다가
칠전팔기라고 한번만 더 해보자 이러면서 다시 시도했어여
결과는!!!
드디어 성공 ㅠㅠㅠㅠㅠㅠㅠ이제 기본틀이 완성됬어요
이제 망토랑 보석을 달아줘야죠
드디어 완성 ㅠㅠㅠㅠㅠ
생각한 것만큼은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ㅋ
신나서 엘사 안나 세트 다 꺼내서 찍어줬어여 ㅋㅋㅋㅋ
데헷
마지막으로 얼음 느낌으로!!!
엄청 뿌듯하고 즐겁네여 ㅋㅋㅋ
제 방 장식장 잘보이는 곳에 안나랑 뒀어여 ㅋㅋ
사실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이런 수공업 하면서 스트레스 풀거든요
요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이것저것 참 많이 시도해보네요 ㅎㅎㅎㅎㅎ
이제 엘사옷만들고 남은 비즈로 만들걸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ㅎㅎㅎ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