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족들과 밥 먹으면서 TV보는데 뉴스에 G20 기사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거 동네 반상회 하는건데 왜 저렇게 요란법석 떠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애비가 세계 각국 정상들이 오는건데 그걸 반상회라고 하는 니가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들께서는 국제 행사 치를때도 이런식으로 국민들 귀찮게 하면서 보여주기식 난리 떨지 않았다고 하니까 그 인간이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노무현보다는 백배 나으니까 정신차려라 이러더군요. 순간 제가 존경하는 김대중,노무현 전직 대통령 두분을 모욕하는 그 인간을 도저히 그냥 놔둘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애비든 뭐든간에 바로 그 자리에서 밥상 엎고 멱살 잡고 주먹으로 죽빵 한대 갈겼습니다. 그러자 애미란 인간이 저보고 뭐라하면서 정작 먼저 맞을 짓을 한 남편이란 인간을 두둔하는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이 좋으면 노사모에 가입하고 봉하마을에 가서 살아라" 이러는것입니다. 순간 노무현 전대통령을 존경하는 저의 진심을 농락하고 조롱하는듯한 그 x의 말투를 참을수가 없어 머리채를 잡고 안방으로 끌고 들어가 1시간 동안 두들겨 팼습니다. 아침부터 가족이랑 싸워서 기분은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독재정권 이명박 정권을 추종하고 우리 시대의 영웅이셨던 김대중,노무현 전직대통령 두분을 모욕하는 인간들을 응벌했다는 점에 기분은 좋습니다. 앞으로도 부모라도 그런 말 할때마다 손찌검을 해서라도 버릇을 들여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