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금은 우리가
그 때 우리는
자정이 지나서야
좁은 마당을
별들에게 비켜 주었다.
새벽의 하늘에는
다음 게절의 별들이
지나간다.
별 밝은 날
너에게 건네던 말보다
별이 지는 날
나에게 빌어야 하는 말들이
더 오래 빛난다.
......................... 박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