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오래걸렸지만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사진만 40장 넘게 들어가서 한 번에 올리면 편하지만 4번에 나눠서 하루에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먼저 만들 모델을 스케치했습니다.
그후 선을 따고
이미지만 알아볼 수 있으면 되기에 대충 채색했습니다. (리본도 같은 색으로 된건..)
이제부터는 전부 새로운 시도 입니다. 일단 뼈대를 만들어 봄니다.
분명 치수를 재고 만들었지만 전혀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몸통을 알루미늄호일로 감쌉니다.
2차레 시도 끝에 얼굴 뼈대가 완성되었습니다.
슈퍼스컬피를 얇게 펴서 1차로 살을 붙입니다.
한 번 더 붙입니다.
얼굴엔 어떻게 붙일까 하다가 세계지도모양을 붙었습니다.
얼굴에 살을 한 번 더 입히고 뒷 다리와 앞 발을 만들어 봄니다.
이날은 주말이라서 늦게까지 다리만들기에 몰입합니다. 그 후 오전 5시에 자서 오후 2시에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