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오랫만에 사람만나서 쓸데없난 소리나 잔득하고 남자친구있는지고 못물어보고 제풀에 지쳐서 이제 연락안하겠다하고
인관간계는 어떤가 술한잔하게 만나자고 할 사람이나 있나 난 그냥 다 좋게 좋게 두루두루 챙겨준건데 그런건 결국 아무것도 아닌 NPC같은 존재인가보다 놀아봤어야 재밌게 놀아주지 남들 나이트나 클럽갈때 놀아볼걸 원나잇이런게아니라 그냥 프리한마음으로 놀아볼걸 해보지않으니까 놀줄도모른다 누구상처주기싫어서 ...사실 상처받기 싫어서 고백한번 안해본 내가 너무 싫다 이렇게 20대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내가 너무찌질하다
난 아무것도 아닌사람이란 듯이 쳐다보는 시선이 너무 무섭다. 그럴수록 나는 더 마음에 벽을치고 더 재미없고 지루한사람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