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즌1 결승이 더 밸런스가 안맞지 않나요?
시즌 1도 시즌 3와 마찬 가지로 각 플레이어들의 유리할 듯한 게임 하나 씩에
새로운 게임을 하나 추가해서 결승을 진행했었죠.
시즌 1 에서는
김경란 - 같은 그림찾기 / 홍진호 - 인디언 포커 ( 각자 데스매치에서 이겼던 경기였습니다 )
그리고 추가된 게임은 결합
아이템 보유 개수는 6 대 6
시즌 3 에서는
오현민 - 십이장기 / 장동민 - 베팅 가위바위보
그리고 추가된 게임은 같은 숫자 찾기.
아이템 보유개수는 3 대 8
아이템 갯수만 놓고보면 완전 장동민이 유리한거 아니냐라고 할수 있지만
아이템의 효능이 발휘됐었던 것은 중간 게임 외에는 전무 하다고 볼 수 있었죠
실제로 게임도 그렇게 진행이 됐었구요
그런데 시즌 1에서의 결합게임을 진행했을때
김경란씨가 홍진호씨보다 조금 더 집중되어 있는 모습이였는데
밸런스 붕괴는 각자 응원하는 게스트들이 맞추는 정답이
각자 응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점수로 인정이 되는 부분에서 시작됐었죠
그 때에도 전 홍진호씨가 그만큼 시즌 1을 진행해오면서 여러 게스트들에게
호감적인 모습(?)이 결승에서 이렇게 작용하는 구나 하고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
이번 시즌 3에서 장동민씨에게 응원이 몰리는 걸 보고
너무들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더지니어스에서 물론 머리를 쓰는 플레이를 기대를 많이 하긴 하지만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불릴정도로 머리뿐만 아니라 포섭, 설득, 배신 머 기타외 등등 여러가지
가능 변수들도 다 지니어스 능력이라고 생각을 해야하기 때문에
장동민씨가 그렇게 몰표적인 응원을 받고 우승을 했다고 하지만
장동민씨의 능력이 단순 응원으로 인해 저평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