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 올해 59세신데 몇일전 자궁경부암4기 판정 받으셨어요....
현재 골반까지 전이가 되었고, 임파선에도 전이가 된것 같으나 확실치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수술하기는 위험하니 항암 3차 받고 그 후에 수술하시기로 하셨습니다...
4기면 생존률이 낮은편이던데... 또 요즘은 4기라고 해서 예후가 안 좋으것도 아니라기에 희망을 갖고 있어요.
2달후면 손주도 태어나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너무 안타까울뿐입니다...
힘들어하는 신랑도 안쓰럽구요....
항암에 좋다는 버섯도 주문해서 드시게 하려했으나 의사가 민간요법은 쓰지말라고 했다네요...
혹시나 주변에 저희 시어머니와 같은 병세셨다 호전되신분들 계시면 어떻게 해드려야 좋은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