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심심하니까 쓰는 안물안궁 리뷰
게시물ID : beauty_93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부를하거라4
추천 : 5
조회수 : 73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9 22:07:02
KakaoTalk_20161219_214400040.jpg
 
사용자 정보-만 20세, 복합성 피부(요즘 들어 급 건조해짐), 성분 은근히 따지는데 일단 가성비가 더 중요한 가난한 학생
1. 왼쪽 파란통- 어퓨 아쿠아 네이처 딥씨 듀드롭 클리어링 소프트너
 이름도 길고 내용물도 많다(500ml) 가격은 아마 12000원대였나?
색깔이 희끄므레한게 밀키스색깔이다. 밀키스처럼 물처럼 막 묽지도 않고 어딘가 점성이 느껴진다.
그렇다고 엄청 끈적하지 않다. 밀키스처럼 탄산이 들어있지도 않다.
테스트 한 번 안해보고 산건데 얼굴에 트러블은 나지 않았다. 다행이다.
처음에 이 500ml짜리 토너를 보고 겁나 많아서 언제 쓰나 걱정했었다.
아마 10월 중순?쯤 산 거 같은데 저녁때만 썼다. 닦토랑 토너팩 하니까 저정도만 남았다.
다시 살 거냐고 묻는다면...글쎄...
다른건 다 집어치우고
건조해져서 닦토 말고도 얼굴에 치덕하려고 했는데 겁나 불편하다. 펌핑형이라 눌러야 나오고 가끔
저 멀리 튀기도 한다.
 
2. 오른쪽 검은통- 오센틱 리파이닝 토너
11번가에서 예전에 8천원대?에 샀던 토너. 화장솜도 같이 왔었는데 금방 다 썼다. 화장솜 보풀 안 나고 좋았다.
토너 자체도 물같아서 닦토에 굳이었고 상쾌한 느낌이었다. 펌핑형이 아닌 일반 용기라서 덜어서 얼굴에
치덕하기에도 좋았다. 정가는 17000원 정도인 것 같은데 얼마 전에 뷰게인의 정보로 5000원에 한 병 더 사서
쟁여놓았다. 확실히 어퓨꺼에 비하면 물같은데 마지막 느낌에 쪼오오오오끔 끈젹+무언가 남는 느낌이다.
사실 인생템같은건 잘 모르겠는데 더 좋은 거 나오지 않는 이상 계속 쓸 듯.
물에 유자 껍질 타놓았을때 그런 향, 그런 느낌이다.
단점은 얼만큼 남았는지 잘 안보인다. 대충 흔들어 보면 알긴 한데 화장품 쓸 땐 밑바닥을 직접 확인할때가 제일 기분 좋은데...
 
3.토니모리 더 촉촉 그린 티 수분 크림
이것도 11번가에서 6천원대에 샀었던 크림. 전에는 젤 타입의 수분크림? 수분젤? 들만 썼었는데 내가 써온 수분크림의
이름을 가지고 있던 것들 중 가장 꾸덕했다. 수분감도 괜찮았고 유분감도 어느 정도 있었다.
복합성 피부에 딱 좋은 크림? 어느거 하나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느낌이다. 사실 광고 많이 할 땐 별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막상 써보니 좋다. 가격도 12000원대로 학생들이 계속 쓰기에 좋은 가격대. 좋은 성능인 것 같다.
단 여름에는 답답하고 겉돌 수 있을 것 같다. 봄, 가을 용인 듯. 블랙 티 라인도 써 보고 싶은데 그건 가격 차이가 2배인가 나길래;ㅠ
나중에 받을 수 있다면 샘플같은거 받아서 써 봐야겠다.
집에 그린티 같은 라인 토너가 증정용으로 있어서 써봤는데 그것도 무난무난무난.
근데 가성비는 오센틱이 더 좋아서, 토너는 딱히 살 의향이 없다.
일부러 한 방향으로만 써서 빵꾸를 내가지고 바닥을 보았다. 기분 좋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