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모여있는 안산 분향소에 있는
전광판에..
이제는 문자가 너무 뜸하게 온다던..
그래서 왔던 문자 또 올리고 또 올리고 한다고..
하는 얘길 듣고
틈틈히 생각날때마다 보내고있어요..
나름 사는게 바쁘다보니 자주는 못 보내지만 ..
말주변이 없어 예쁜말도 감동적인 말도 못쓰지만..
그래도.. 나라도 너희를 잊지않았다..
너희를 기억하고 있다..
절때.. 너희를 잊지않겠다...라고
안그래도 너무 슬프고 아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해지라고..
조금이나마 덜 슬프라고.. 조금이라도 덜 울라고..
나름 이렇게 작게나마 마음을 보내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잊지말고 한번씩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번호는 #1111이며
문자비용은 3사 통신사에서 부담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