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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늬믤러 목사의 말 내용만 변경해봄
게시물ID : sisa_566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톱양이
추천 : 0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2/19 11:34:52
처음에 그들은 시위하는 사람들을 잡아 족쳤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시위대가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그들은 생존권을 외치는 노동조합을 잡아 족쳤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노동조합원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엔 진보주의자를 잡아 족쳤습니다.
나는 이때도 역시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진보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반대야당을 잡아 족쳤습니다.
그러나 나는 침묵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국민들을 잡으러 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내 주위에는 국민들을 위해 
싸워 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새민련이나 정의당에 프락치 잠입시키고 분탕질 시킨 후

트집잡아 해산시킬 수 있는 좋은 시발점이네요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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