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통근 탈때마다 옆에 앉아계시는 분의 이어폰 밖으로 나오는데
비슷한 시기에 버스를 타니 항상 비슷한 구간을 듣습니다.
남녀가 듀엣인듯한데
남녀 둘다 목소리는 조금은 젖어있는 듯 하고 조금은 애절하게 부르는데
이어폰 밖으로 나오는 들리는 가사 부분은
"등을 보여줘, 서두르지만 등을 좀 내줄래. 나도 하고픈데..............."
"생각보다..... 좋은가봐?"
"그걸 왜.... 내가...."
응????
암튼 이렇습니다.
제가 야한걸 좋아해서 그런건 아니고 멜로디가 좋아서 질문을 드리는데
이 노래 제목이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