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 향후 극심한 후폭풍에 휩싸일 전망이다.
한국당은 역대 대선 가운데 사상 최대 표차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했다. 대선 패배 책임론이 일 수밖에 없다.
한국당은 또 갈등의 씨앗을 안고 있다. 대선 직전 홍준표 후보가 '당무 우선권'을 근거로 바른정당 탈당파의 복당을 승인했기 때문이다.
대선을 눈앞에 두고 있던 탓에 당내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는 공공연하게 반발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문제제기하겠다는 방침이었고, 대선이 끝난 직후 다시 이 문제가 터져 나왔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탈당파들의 복당과 관련 "당 내부에서도 이견이 많아 조만간 (의견)수렴을 하고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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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당도 대표 자리 두고 파이야 인데 자유당도 내전 시작 각
바른당은 알아서 망하는 중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리멸렬 잼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510141332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