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군에서 시된지 곧 3년이 되는 곳에 거주하는 오유저입니다.
저희 집은 아직 광랜이 안 들어옵니다.
현재 10년이상 같은 곳에 거주하고 kt인터넷만 사용했습니다 (ADSL → 현재는 VDSL 사용중..)
산골 깊숙한 오지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집에서 3분걸어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도로 건너편엔 아파트도 있습니다.
언제는 광랜 단자함 찾아보려고 동네 돌아다니다가 찾았습니다.
불과 집에서 200m 떨어진 곳이죠..
그래서 얼마전 용기를 내어 kt에 전화를 했고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보시고는
안 된다고 하고 가셨습니다..
제가 누구한테 따지거나 귀찮게하는 성격이 아니라
'어쩔 수 없죠 ㅎㅎ' 라며 기사를 돌려보내고 갑자기 속상한 마음이 올라오네요 ㅜ
그래도 10년동안 썼는데 진상고객이라는 인식 안 주고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정말 진상짓이라도 해야하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