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목이 따끔따끔하더니 몸살이네요..
온몸이 아푸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푸네윰..
그와중에 운동 못나가는거랑 내일 설산 등반이 취소 된게 억울 합니다.
장비도 질렀고, 겨울산의 짜릿함을 못본다는게 짜증이 나네요..
어제 추운데 그냥 잘껄.. 운동 마치고 왠지 기분이 좋와서 소주한잔 했더니 벌받네요..
주말내내 이불 끌어 안고 퍼져있어야하겠지요...
역시 운동은 면역력이랑 별반 상관이 읍나 봅니다..
올해들어 처음 앓는 감기몸살에 맨탈이 하얗게 되어버렸습니다.
아이고 죽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