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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 상생
게시물ID : lovestory_930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7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3/30 10:27:15

초목상생 ( 草木相生 )

 

야생에서 비바람

모두 맞으며 사는

숫한 여린 풀뿌리

 

세찬 눈 거센 비바람

묵묵히 견디며 강하게

뿌리내리며 서 있는 나무

 

서로 생긴 모습 또

나름 하는 일이 달라

그렇지만 그들은 서로

 

알게 모르게 굳게

든든하게 의지하고

상생하며 살아가는

 

그래서 어른들 말씀

세상 모든 만물은 서로

달라도 상생하며 산다고

 

자연에 가장 약한 듯

그러나 또 한편으론

가장 강한 인간들도

 

서로 끈끈하게 의지하며

기대고 서로 바라보며

그렇게 살고 있다는

 

그래서 모든 생명체

상생으로 생명 유지

그것 삶의 목표라는

 

독불장군 ( 獨不將軍 )

 

크고 작은 전투에서

장군은 장군 할 일

 

젊은 병사는 병사

할 일 따로 있는데

 

전쟁에서 실제 승리는

젊은 병사가 이루는 것

 

장군은 병사에게

제 경험과 현명한

지혜를 바탕으로 하여

 

전쟁을 승리로 이끌

그 방법 방향 제시

역할을 담당하는

 

지금 전쟁을 일으킨

못난 한 사람 때문에

숫한 사람 불행한 나날

 

전쟁터에서 수많은

병사들과 민초들이

이슬처럼 쓰러지는

 

각국에서 파견된

세계의 눈 기자들이

긴급하게 전하고 있는

 

판단력 흐린 참 못난

심술궂은 지도자 때문에

아까운 젊은 병사 희생되는

 

한편 어느 나라든지

부족한 지도자 만나면

평범한 민초들 고생하는

 

지도자라는 이가

제 욕심만 생각하면

민초 힘든 일 곳곳 생기는

 

참다운 지도자는

오직 민초들을 위하는

마음가짐이 꼭 필요하다는

 

그리고 상생을 생각하라는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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