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마음이 우울하다. 마음속에 있는것을 쓰자. 여전히 마음의 기준을 못 찾고있다. 남을 기쁘게 해야하는지, 나를 좋아해야 하는지.
아니면 오로지 소설에만 집중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자기신뢰'에서 느낀것처럼 지금 기분을 유지해야 하는지.
근데 남을 기쁘게 해야 하는것 vs 그냥 내 기분 멋대로 나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 사이에서의 갈등같다. 후자는 남 신경쓰지 않고 그냥 내 기분대로 행동하는거다.
남 기쁘게 하는것.
소설에만 집중하는게 가장 좋을 것 같다.
내가 그 생각을 품자마자 행복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