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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골키퍼지만 평소 에릭칸토나를 존경해왔다
게시물ID : soccer_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아
추천 : 1
조회수 : 1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29 16:40:40
브라질의 한 골키퍼가 경기장에서 상대 선수에게 ‘쿵푸킥’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5일 브라질의 19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 ‘BH컵’에서는 경기도중 바스코 다 가마와 스포르트 헤시피 선수들이 지나친 신경전을 벌이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몸싸움을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몸싸움에서 골키퍼 구스타보는 치미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상대 선수 엘리벨튼 선수의 뒷목을 발로 과격하게 가격했다.

이른바 ‘쿵푸킥’으로 불리는 구스타보의 발길질에 상대선수는 그 자리에 바로 쓰러졌지만 다행히도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구스타보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지만, 엘리벨튼은 ‘쿵푸킥’ 가격 골키퍼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의 영상은 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으며 ‘쿵푸킥’ 골키퍼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또한 거세지고 있다.
 
‘쿵푸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기장에서 폭력을 사용하는 선수들은 제명을 시켜야 한다”, “중국 소림축구인 줄 아나”, “축구선수 하지 말고 쿵푸로 전향해라”, “경기장에서 몸싸움을 하는 것 자체가 문제”와 같은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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