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방송이며, 신문사며 김길태 관련 보도와 기사로 도배가 되면서,
마치 김길태의 일상을 생중계하는것 같은 느낌마져 드는데요.
김길태가 자장면이 먹고싶은지 짬뽕이 먹고싶은지까지 기사화가 되고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강호순이나 김길태와 같은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이런 자극적인 이슈화 시키기에만 매달리거나,
그저 연속 분노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길태는 물론 죽일놈 망할놈인 사실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 사회도 제2 제3의 김길태 강호순이 나오지 않게 
최소한의 노력은 해야되지않을까요

출처 - http://www.ddanzi.com/news/112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