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일행은 마계로가기위한 절차를 준비하고있었다. 마계절차를 시작한지 이제 9일째. 권총강화를 의뢰한지 20일정도가 지나고있었다. 카이저일행이 마계로 들어오는것을 눈치챈 마왕(가브리엘)은 그것을 허락할리가 없었다.
-가브리엘-"시드,조이 있나?" -시드,조이-"예.마왕님." -가브리엘-"카이저일행 기억하지? 그들이지금 마계로 올려고한다더구나. 가서 쉽지않다는것을 보여주고와라. 그리고 그 카이저라는 녀석은 기회가있으면 곧바로 죽이도록해라" -시드,조이-"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서열급인 시드와 조이는 카이저일행에게 달려갔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있는 카이저일행은 마계로가기위해 6가지절차를 진행중이었다. 그들의 목표는 마계의 상황만보고 빠져나오는것이었다.
한편, 세피로스는 최대한으로기를죽이고 지내고있었다. 이미.. 그의기억은 거의 완벽하게 돌아온상태이고, 자신의갑옷은 자신이 주문을 외우면 된다는걸알았다. 하지만 아직 부르지않는건, 초지검을 찾지 못하였기때문이었다. 무리해서 적에게 들킬필요는 없었기때문. 세피로스의 머리가 점점길어지고 시간이갈수록 은색빛을 띄고있었다. 점차 누가봐도 알수있는 완벽한 세피로스가 되어가고있었다.
-카이저-"살라딘 넌 저리 빠져있어라.." 카이저는 살라딘을 정신력으로 들어서 멀리놓았다. 슈리아는 살라딘이있는곳을 향해 달렸다. 빨리 치료를하기위해서. 영생의몸이지만 심한상처를입으면 살라딘도죽는다.
"쿵!쾅! 쾅!!펑!!" 엄청난 굉음을내면서 싸우기시작한 시드와조이, 그리고 카이저의 싸움이었다. 그렇게 싸움이 계속 이어지면서 카이저는 점차 밀리기 시작했다. 조금씩. 조금씩. 조금씩. 계속 밀리기 시작했다. 그런싸움을 계속 이어가 결국엔 카이저가 쓰러졌다.
-시드-"마왕께서 기회가있을때 그냥널 죽이라고하셨다. 아마 지금이 그기회이지 싶군." -조이-"빨리 끝내고 가서 쉬자고! 시드~" -카이저-"그렇게 간단히 당하지않는다." "쒸이이이~잉~ 푸악!!" 시드는 검을던져서 악마와천사들의 약점인 목에 검을 꽂았다. 목에 검이꽂힌 카이저는 아무소리도 내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졌다. 그장면을본 슈리아는 놀랜나머지 아무생각없이 카이저한테 달려왔다. 그리고 점차 카이저에게 걸어오는 시드와조이는 어차피 모두죽일생각에 잠깐 그렇게있을수있게 냅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