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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31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6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4/08 10:11:07

이야기 1

 

초등학교 동요 속

노랫말에 우산 셋

 

빨강 우산 노랑 우산

그리고 찢어진 우산

 

조잘조잘 도란도란

그 모습 눈에 선한

 

그 시절을 우리 모두

이처럼 그리워할 줄

 

철없던 그땐 아무도

예측 못 했던 오늘

 

어른들 하시던 말씀

세월은 그리움만 남겨

 

이야기 2

 

그릇이 큰 사람은

행동도 남다르다는

 

일상생활에서 있었던

잘한 일은 주변으로

나누어 크게 칭찬

 

행여 잘못 있으면

그 모든 일은 제 탓

내 탓이요 하라는

 

그렇게 아랫사람 감싸는

참 드문 행동하는 사람을

그릇 큰 사람이라 칭찬하는

 

이야기 3

 

이 사람 저 사람

앞세워 이런저런

핑계하는 이 있는

 

모처럼 나선 길에서

아차 작은 실수했는데

그 일을 놓고 설왕설래

 

실수했던 그이의 말

더 어이없고 우스운데

아랫사람이 해도 된다고

 

또 그것 별것도 아닌

그리 중요한 것 아닌데

왜 이처럼 설왕설래하냐는

 

옛 어른들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도 소중하게

생각하라 당부했는데

 

무심코 하는 말과 행동이

그의 성품이고 인품인 것을

 

이야기 4

 

옛날 어른 남긴 말씀

밥상머리의 엄한 부모

 

주마가편이라 할 그런

참신한 교육이 필요한

 

요즈음 젊은 세대들이

꼰대들을 잔소리 많다

 

그렇게 흉을 보지만

저들도 곧 꼰대 되는

 

잔소리꾼도 아무나 못 해

남다른 무엇인가 갖춘 이

그런 이가 잔소리도 하는

 

저도 지금부터 잘 갖추면

훗날 큰 어른 잔소리꾼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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