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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조개달고 싶을때....-_-
게시물ID : humorbest_93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색^-^
추천 : 183
조회수 : 615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10 22:29:18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10 20:04:36
앞에 여자가 꼬추 달고 싶을때라는 글을 올렸기에 저도 한번 써봅니다^^;;


1. 동대문, 남대문 등 옷사러 나갔을때.
 - 정말이지 남자들 옷의 종류는 여자옷 종류의 10분의 1수준이다. ㅠㅠ
   또 옷의 디자인을 보면 여자들은 여름에 정말 시원할것 같다.
   배꼽티, 어깨 라인, 등라인, 뭐 탑???  그런거 보면 정말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의상 디자인 전공하는 누나랑 살아서 대충 여자옷 종류를 알고 있음)
   뭐 남자는 웃통 벗을수 있다느니 하는데 그것도 장소 잘가려서 웃통 벗어야 한다-_-;
   이럴때 여자가 부럽다.  특히 여름에 치마. -_- 완전 시원하겠다  으아~ ㅋㅋ
   누나랑 같이살면 이렇게 됩니다 -_-;;;;
   

2. 나가서 놀고는 싶은데 돈이 없을때.
- (반대 의견이 많을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냥 남자가 느끼는 느낌을 그대로 적은 것임으로 이해바람)
  나가서 놀고는 싶고, 먹고싶은것도 많고..
  근데 돈이 없을때..ㅠㅠ 남자들은 그냥 안먹고 안노는 수밖에 없지만...
  여자는 아는 오빠, 남자친구, 애인 등등에게 약간의 애교와 함께 오빠라는 말.^^
  이거면 점심 한끼 땡.  사실 남자가 남자에게 사달라는건 좀 그런게 사실..ㅠㅠ
  사실 여자가 밥사달라고 하면서 얘기하고 그러다보면 사교성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을거 같은게..
  부럽기도 하다..ㅠㅠ

3. 자기 감정 표현.
- 나는 직장이 신촌인데 퇴근하는 길(참고 난 22살^^;) 이쁜 강아지, 괜찮은 옷, 기타 등등
  을 봤을때 감탄사를 표현하는게 부럽다.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감정표현을 맘대로 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여성분들~ 정말 행복하시겟어요 ㅠㅠ 
  보통 남자들은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잘 얘기 안하는 편이라서...
  물론 몇몇 사람들은 표현을 하지만 거의 대다수가 안한다는 얘기에요^^;;

4. 어떠한 실수를 했을때 
- 어떤 실수. 예를 들면.
남녀 화장실 잘못 들어갔을때, 은밀한 부분이 닿았을때^^;;, 무언가를 잘 모를때.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잘못 들어가면 정말이지 개.망.신 이다.^^;
여자가 남자화장실에 잘못 들어가면 정말이지 그냥 실수다^^;

은밀한 부분이 닿았을때(특히 지하철에서^^;)

남자의 거기가 여자를 건들였을때. 싸다구, 온갖 망신, 사람들 이목 집중-_-;
여자의 가슴^^;이 남자를 건들였을때.  뭐 그냥........(간혹 음흉한 웃음을 짓는 남자가 있을수도-_-)

무언가를 잘모를때.

남자가 모르면. 넌 그것도 모르냐. 남자가 그것도 못하냐.
여자가 모르면, 이건 말이지.이렇게 하는거야. (이러면서 작업거는 남자들^^;)

남자도 실수할수도 있는데. 힝~ ^^;


남녀를 나누며 서로 싸우려고 쓴글이 아닙니다. ^^ 
남녀란 정말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는 사이인거 아시죠?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은 맞춰가며 살아가야 할 . 어떻게 보면 같은 인간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p.s  베오베 가면 누나사진 올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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