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방법을 모르겠다
게시물ID : sisa_566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동
추천 : 0
조회수 : 2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0 03:46:37
행동할 수 있는 사람
행동할 줄 아는 사람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하며, 지키기 위해 살아가고 싶은데
내가 태어난 이 나라는 약아빠지고 이기적인 삶을 살도록 권유하고 있다.

라고 말하면 
종북 빨갱이라고 말하는 좆같은 나라

어찌보면 나한테 종북 빨갱이라고 지껄이는 놈들도
응애하며 울며 태어난 아아였을 땐 나와 똑같은 선상에서 시작한 아이들인데
부모가 잘못된 건지, 자라나는 환경이 잘못된 건지
어쩌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인지하지 못하고 
못모르고 자라온 그 환경에 맞춰진 삶을 생각하면
도대체 이 나라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라고 한탄하게 된다.

한탄한다고 달라지는 거 없는 사회이지만..
지금 이 시국에 한탄도 하지 않고 
그저 종북 빨갱이 시발 잘됐다 하며 ㅋㅋㅋ 거리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슴이 먹먹하고 아프다.

고치고 싶은데.. 
고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눈물이 나온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