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아침부터 색소폰연주를 합니다.
색소폰소리때문에 자다 깬것도 한두번이 아니에요.
진짜 그 풍선 바람빠지는 비슷한 소리 너무 듣기 싫어 죽겠어요.
맨날 성인가요 같은거만 연주하고........
지난번엔 정확히 윗층인지 아닌지를 몰라서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악기 연주를 자제해달라고 어머니께서 종이에 글을쓰셔서 붙혀놨는데 변하는게 없어요.
어제는 밤10시쯤에도 계속 피아노를 치더라고요. 진짜 무슨 브레멘 음악대도아니고
아침엔 색소폰 저녁엔 피아노로 사람을 너무 괴롭혀요.
저 첫 월급타면 천장에다 스피커달아서 맨날 노래틀고 다니려고요.
진짜 짜증나 죽겠네.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어쩜좋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