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의 전신이 뭡니까? 민노당이죠.

이네들 기반이 노동자입니다. 근데 금마들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했나요?

특히나 한국 전체 노동자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비정규직에 대해선 찬밥으로 일관하면서

돈들어오는 대기업 들만 감싸다가 결국 토사구팽 당한겁니다.

아니 그냥 자기들끼리 자폭했죠.

초창기는 어쨌을지 몰라도 나중엔 NL들 대거 유입되고 결국 자기내부에서 싸우다 갈라져 나갔습니다.

 

민노당 갈라질때 모 중공업에서 일했는데 아침마다 붙어있던 갈라지는 이유에 대한 대자보들이 밤되면 누가 싹 뜯어버리데요..ㅋㅋ

그 갈라지는 이유중 큰게 종북질이었습니다. 이건 꽤 심각하죠. 내부에서 스스로 이야기가 나온거 보면

언론으로 나오는것보다 훨씬 심각하단 소립니다.

심지어 진중권조차 거기에 대해 크게 비난했죠.

 

자기들 스스로가 기반이 되야될 기둥들에게 잔반이나 먹고 찌그러져라 했는데 누굴 비난하겠습니까?

정치는 민심을 먹고사는 겁니다. 현정권이 까놓고 차우세스크같은 레벨이 아닌이상엔 민심에 결코 벗어나는 짓을 못합니다.

근데 통진당은 아예 그 민심이란게 없다는 거죠. 그나마 기대했던 사람들도 통진당 사태때 유시민씨 머리 끄댕이 잡아댕기는거 보고 학을땠죠.

 

그냥 자업자득입니다. 여기서 몇몇이 말해봤자 길거리에서 여론조사 해보십쇼. 90%가 통진당을 다시 살리는 것은 반대할겁니다.

그게 심지어 헌재결정이 옳지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지라도 과연 몇프로나 지지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