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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프란체스코가 길을 가다가 멈춘 이유 (눈물주의ㅠㅠ)
게시물ID : humorbest_931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y1111
추천 : 134
조회수 : 14130회
댓글수 : 6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8/14 12:55:21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8/14 12:07:17




































중증장애인을 둔 가족이

교황이 지나는 길가에  플래카드를 펼쳤다고 합니다.

내용은 "친애하는 교황님, 작은 로베르타를 축복하시고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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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12:13:33추천 17
차 타기전 다시 한번 어루 만저주시는게 참 마음으로 다가오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2:18:36추천 58
박차고나오셔 ㅋㅋ상남자이신듯 ㅋ
댓글 0개 ▲
[본인삭제]잠이오냥?
2014-08-14 12:21:22추천 3
댓글 0개 ▲
2014-08-14 12:30:45추천 269
보디가드조차 사람들을 밀어내는 게 아니라
아기가 떨어뜨린 모자를 주워주고 있네요.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 냄새가 난다고 하죠.
댓글 0개 ▲
2014-08-14 12:35:23추천 33
교황의 손길 한번이 저 분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는지 알것같네요...멋졍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8-14 12:58:35추천 5
아름다운 사람
댓글 0개 ▲
2014-08-14 12:58:43추천 1
진짜 차에서 내릴때 상남자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2:59:27추천 16
소름쫙....
종교를 떠나 정말 존경할만한 세계의 지도자이시군요
댓글 0개 ▲
2014-08-14 13:01:19추천 95
경찰:헤헷.. 나두
댓글 0개 ▲
[본인삭제]annu
2014-08-14 13:01:39추천 29
댓글 0개 ▲
2014-08-14 13:01:53추천 13
경찰도 한번 만져보려고...ㅎㅎ 입가에 미소가 절로 그려지네요 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3:02:40추천 55
성서에도 아픈자를 위해 눈먼자를 위해 발을 멈추시고 기도하시니

병이 치료되었다라고 적혀있죠 존경하고 마음이 따뜻하신분
댓글 0개 ▲
2014-08-14 13:04:13추천 1
진짜 참 종교인
댓글 0개 ▲
[본인삭제]이현우
2014-08-14 13:06:53추천 0
댓글 0개 ▲
2014-08-14 13:06:59추천 81
차가 완전히 멈추기도 전에 문부터 열림!!!!!
댓글 0개 ▲
2014-08-14 13:12:12추천 10
왜이렇게눈물이나는지 ....
댓글 0개 ▲
2014-08-14 13:12:45추천 3
멋있다. 진짜
댓글 0개 ▲
[본인삭제]닥터스크루
2014-08-14 13:12:54추천 1
댓글 0개 ▲
2014-08-14 13:17:41추천 8
사람들이 교황님을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
좋으신분이니 당연한가요 ㅎ
댓글 0개 ▲
2014-08-14 13:19:10추천 8
와... 저런 분을 경호하는 이들도 뿌듯하겠어요.
댓글 0개 ▲
2014-08-14 13:22:09추천 8
아 눈물 찡...
2천년 전 예수가 바로 저런 모습이 아니었을지ㅜㅜ
댓글 0개 ▲
2014-08-14 13:26:41추천 3
눈물이 왈칵 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3:30:07추천 98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냄새가 난다는 말.. 너무 멋있는 표현이네요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3:30:57추천 4
전에 봤을때는 참 흐뭇해는데, 오유에서 다시보니까 눈물이..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본받으며 살겠습니다.
댓글 0개 ▲
2014-08-14 13:35:33추천 1
이래야 정상이거늘.. 나라꼴이 이모냥이라 별게 다 울컥울컥 하는고만..
댓글 0개 ▲
2014-08-14 13:39:02추천 2
아직 제가 믿을 종교는 찾지 못했는데 교황님만큼은 정말 믿고 따르고 싶어지네요..
이런 장면들을 보고 천주교를 믿어 볼까 진지하게 고민이 되더라구요 ㅎㅎ 거대한 집단의 지도자급 인물이 가장 낮은 사람들을 어루만지려는 모습...정말 존경 그 자체..
댓글 0개 ▲
[본인삭제]데드160kg
2014-08-14 13:39:53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새하마노
2014-08-14 13:59:12추천 2
댓글 0개 ▲
2014-08-14 14:00:57추천 90
저런 행동이 전도인것같아요. 무교이고 교회에 데인적이 많아서 진절머리나는데..
성당다니는 사람들은 인상도 좋고 선한 믿음같은게 느껴져요. 요즘들어 성당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고요하고 따듯한 느낌..
댓글 0개 ▲
2014-08-14 14:01:10추천 1
영상이 흐믓하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4:10:14추천 1
무릇 지도자란...!
댓글 0개 ▲
2014-08-14 14:20:32추천 6
저는 불교입니다...
종교를 떠나 아름다운 모습이네요...존경스럽습니다........
댓글 0개 ▲
2014-08-14 14:22:29추천 6
사람 얼굴 쓰다듬는 것 뿐인데 왜이렇게 울컥하고 눈물이 날까요. 보기만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분이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4:28:56추천 9
아우 왜 이렇게 눈물이 다 나고 그러지ㅠㅠ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4-08-14 14:34:23추천 19
무신론자인데 정말 교황님은 존재자체가 현존하는 신같아요.
댓글 0개 ▲
2014-08-14 14:35:15추천 1
이건 계속봐도 감동인듯..
댓글 0개 ▲
2014-08-14 14:35:26추천 6
주책맞게 왜 내가 눈물이 나는지 원...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4:35:44추천 6
아오...매장에서 울었네...ㅠㅠㅠㅠㅠ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두우나
2014-08-14 14:36:19추천 1
댓글 0개 ▲
2014-08-14 14:37:35추천 2
와.. 저는 무교인데.. 차 박차고 나오시는 모습에 포풍담동 했어요 정말 울컥하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4:37:56추천 3
우상숭배금지인 기독교에서는 신 같다 이런표현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도 감복하고 맞다 생각하지만
지 앞가림만 생각하는 개신교 놈들 이거가지고 또
교황님 깔려고 들까봐 걱정. 노파심인가.
저 역시 무교고 신 존재를 단한번도 믿어본 적 없지만
오늘 날 교황님의 행보는 종교를 떠나 히나의 사람으로써
존경심과 경외심이 드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극한작업
2014-08-14 14:39:00추천 35
댓글 0개 ▲
2014-08-14 14:40:06추천 0
그라체 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TYCHE
2014-08-14 14:41:11추천 1
댓글 0개 ▲
[본인삭제]작심삼일타파
2014-08-14 14:41:13추천 1
댓글 0개 ▲
2014-08-14 14:44:21추천 34
교황 승차 후 경찰이 교황 손 잠깐 잡는게 인상깊네요.
밖에 나와있을 때 얼마나 저 손을 잡고 싶었을까요…
댓글 0개 ▲
2014-08-14 14:44:31추천 10
아 회산데 소리죽여 엄청 울었넹 ㅠㅠ
어릴때 엄마 등쌀에 못이겨 억지로 세례받고 믿음도 없이 성당 다니다가
고딩때 부터 한번도 안갔는뎅...이번 교황보고 이번엔 진짜 믿어볼까 생각중..
댓글 0개 ▲
2014-08-14 14:50:47추천 5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이네요. 항상 교황님께 하느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4-08-14 14:52:08추천 1
와 진짜 감동적이네요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4:55:22추천 4
박근혜와 김기춘 일당은 이런것 좀 보고 배워라
국민들한테 쳐맞기전에..
댓글 0개 ▲
[본인삭제]Mr.CHoo
2014-08-14 14:55:52추천 0
댓글 0개 ▲
2014-08-14 14:56:15추천 0
살아계신 성인....
댓글 0개 ▲
[본인삭제]민채
2014-08-14 14:57:51추천 1
댓글 0개 ▲
2014-08-14 14:58:20추천 8
전 침대에 누워있던 로베르타가 행복한듯 웃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4:58:43추천 29
교황을 보고 우상숭배니 뭐니 하는 기독교인들은 교황이 무슨일을 하는사람인지 몰라서 그러는거죠.
교황이 옛날에는 절대 권력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상징적인 인물이에요. 사실 그냥 종교의 지도자 정도의 위치고요.
교회로 따지면 목사들을 가르치는 목사라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예수가 있었을당시 12 제자들중에 베드로의 위치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댓글 0개 ▲
2014-08-14 15:00:56추천 2
아씨 회사에서 똥싸면서 보다 눈물났잖아! 이거 우째! 어떻게 사무실 드가냐 아흐
댓글 0개 ▲
2014-08-14 15:04:44추천 0
진정한 성인 이십니다
댓글 0개 ▲
2014-08-14 15:05:22추천 13
진짜 이거 눈물날 영상 아닌거 같은데 눈물나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5:06:52추천 6
종교를 떠나서 사람으로도 이미 훌륭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감동스러워 눈물이 납니다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5:14:46추천 6
두번째 보는 장면인데도 눈문이 나네요..
감사드려요.
댓글 0개 ▲
2014-08-14 15:19:07추천 40
교황님께 다만 축복을 받고자하는 저 고단한 사람들이 우상숭배를 하는 거라니요? 그럼 예배끝나고 담임목사랑 인사하고 악수하고 싶어하는 그 사람들도 우상숭배겠네요.

영상보고 눈물이 흐르네요. 짠하기도 하고요.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위안을 주시네요. 존경받는 높은 분이시지만  군림하지않으시고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아가에도 먼저 손 내밀고 계시니까 아가 엄마께서 아가의 머리를 갖다대주시네요.

그리고 누워있는 아픈 아이에게 그저  교황의 축복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우상숭배일까요?  아이가 갑자기 낫거나 좋아지진 않겠지만 내 아픈 아이가 더 아프지않길 바라는 따뜻한 하나의 손길이 보태지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일 뿐입니다.

마지막에 경찰분께서는 모든이들을 축복해주신 교황님 손에 존경의 키스를 해주셨네요.

영상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니췌
2014-08-14 15:19:53추천 0/4
댓글 0개 ▲
2014-08-14 15:23:34추천 3
문도 직접 여닫으시는 거 보세요. 아 진짜 눈물 날 뻔
댓글 0개 ▲
2014-08-14 15:35:15추천 1
눈물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치느님이시여
2014-08-14 15:55:36추천 1
댓글 0개 ▲
2014-08-14 15:56:54추천 8
정말 가슴 한구석에서 뜨거운게 울컥 목까지 차오르네요
누워있는 아이의 기쁜 표정 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6:07:20추천 1
마음을 움직이는 분이시네요...
이런게 진정한 종교인이겠죠?
저렇게 따뜻한 미소를 보는데 이상하게 눈물남ㅜㅜ
댓글 0개 ▲
[본인삭제]닥터스크루
2014-08-14 16:10:5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내성적인비글
2014-08-14 16:41:43추천 0
댓글 0개 ▲
maum
2014-08-14 16:54:12추천 0
사람이 사람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만으로도이렇게 감동받을만큼 세상이 왜곡되어 있다는 거겠죠.
교황의 방문만으로도 이렇게 눈물이 나고 위로받는 사람이 많다는 건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가 그만큼 지치고 상처받았다는 얘길테구요.
댓글 0개 ▲
2014-08-14 16:56:32추천 1
별생각없이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소름이 돋고 찡하면서 눈물이 나죠..ㅠㅠ....
댓글 0개 ▲
2014-08-14 17:13:48추천 1
무교인데 갑자기 눈물이 나네
댓글 0개 ▲
2014-08-14 17:42:42추천 17
향을 싼 종이에서는 향냄새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생선비린내가 난다

불경에 나오는 말이죠.인간관계에 대한 말.
댓글 0개 ▲
2014-08-14 18:04:10추천 0
종교라는 건 그 교리가 아니라 만든자와 믿는자의 행동을 보고 따를지 안 따를지를 골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댓글 0개 ▲
2014-08-14 18:15:17추천 0
향종이 이야기는 부처 일화인데요~~
제자들 앞에서 같은 종이인데 향을 싼 종이와 생선을 싼 종이로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였어요~
저도 무교지만 저 영상이 참 울컥하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8:17:11추천 0
신도 믿지 않고 기적도 믿지 않지만 저 가족은 시련을 이기고 기적을 만들 힘을 얻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이 과장은 되었겠지만 저런 상황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8:43:18추천 1
저런분이 계신 종교면 믿는것도 괜찮을것같단 생각이.. 뭔가 울컥하네요
와주셔서 감동적인데.. 얼마나 이 곳이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오셨을까 싶어 씁쓸하네요
댓글 0개 ▲
2014-08-14 18:51:29추천 0
우와~진짜 신기헤요~~진짜로 눈시울이 붉어져요.
댓글 0개 ▲
2014-08-14 19:03:57추천 0
대형교회 목사들 잘 봐라 돈있는 자들만 쳐 보지 말고..
댓글 0개 ▲
2014-08-14 19:57:43추천 0
진정한 종교인이시네요.
댓글 0개 ▲
2014-08-14 21:44:18추천 1
전 한번의 몸짓으로 아이의 병이 낫지는 않겠지만
가족들과 아이들이 마음으로 받았을 감동과 위로가
상상도 안되네요..
댓글 0개 ▲
2014-08-14 23:49:17추천 0
세상에 저런사람이 많아졋음좋겟다
댓글 0개 ▲
2014-08-15 00:26:18추천 0
지져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댓글 0개 ▲
2014-08-15 10:19:41추천 0
대체 종교전쟁은 왜일어났을까요.. 이랬던분들이 종교지도자가 아니엇단 말인가요...
댓글 0개 ▲
2014-08-15 12:02:13추천 0
아.....교황님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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