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숨가뿐 1년입니다.
지리멸멸.. 다 이길만한 선거에서 꼬박꼬박지는..
메르스가 터져도 지고.. 세월호 사건이 터져도 지고.. 유병언게이트가 터져도 지는..
그런 민주당이..
바로 국당놈들의 대거 탈당에 분노한 대거 당원가입에서 민주당은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최순실게이트가 터지고.. 당원가입은 더 늘어나고..
당원들의 반대는 심했지만
국민경선에서 200만이 넘는 신청이 이뤄졌습니다.
물론 국회의원도 노력했습니다. 필리버스터도 있었고.. 헌신적 국회의원도 있었고..
신선한 외부수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힘은 당원일겁니다.
당원이 있어서 경선을 흥행시키고 이겼고
당원이 있어서 문자폭탄과 선거운동을 치러낸겁니다.
지금 여당이 되었다고 놀고 있을때가 아닙니다.
대통령을 대통령답게.. 더불어정부를 탄탄하게 꾸려가려면 당원의 힘이 필요하죠..
개개인의 힘보다 더 많은 수를 당원으로 만드는겁니다.
샤이보수가 많다고 하죠.. 그말은 샤이민주당도 많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데 부끄러워 지지못하는 사람 많습니다.
당당히 지지할수 있도록 당원으로 만들어주세요..
먼저 제발 당원이 되주라고 빌어주고 손을 내미세요.
이제 1년뒤 지방선거입니다.
지방선거는 지역당원의 표로 결정되는 선거입니다.
당원이 10표를 움직이는데 당원이 1000명이면 왠만한 선거는 게임셋입니다.
당원이 되기쉽고.. 당원이 이야기 하기쉬운 정당으로 탈바꿈해야합니다.
정동영이 부셔버린 열린우리당.. 바로 유시민의 꿈이었습니다.
당원이 많으면 정치인도 함부로 하지못합니다.
예상보다 적은 수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민주당이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PK에 당을 뿌리박고.. 호남에 당원 저변을 넓혀야합니다.
선거때 민주당 당직자가 하신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밤잠 못자고 일하는데
호남의 민주당 당직자 당원을 국민의당이 다가져가 너무 힘들다고..
민주당 인기에 탄력을 받아.. 정말 진짜 전국정당.. 당원이 힘있는 정당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