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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빌리지!! 제가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fashion_931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칸쵸문신그후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3/15 01:42:14
전 당진에 살고 거긴 아산이라 35분 거리였거든요 ㅋ

아래는 제가 활동하는 카페에 올린 글!




한마디로 오 마이 갓~!!
 
아침 8시 반 정도에 도착했는데 벌써 줄이 300미터가 넘어가더라는 ;;;
 
1%가격과 9900원 가격에 혹한 우민들이었죠 음하하~
 
오픈시간은 10시 반이었는데 줄을 선 사람이 800명 정도 넘어가니까 10시 10분으로 땡겨서 오픈했어요
 
그!런!데! 1%가격으로 판다던 모~~든 제품들의 한정 수량은 많으면 20개 적으면 10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하냐 ㅡㅡ^
 
그래그래.. 내가 뭐 다 그 가격이라 생각하지는 않았지...
 
저는 오늘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뉴발란스 대란을...
 
와.... 사람들 뛰어가고 난리난 와중에 다른곳엔 사람 그럭저럭 퍼져 있는데 뉴발란스 매장에만
 
100명 넘게 몰린듯 해요
 
여기저기서 여기 아이 있어요~ 밀지마세요~ 그래봐야 뒤에서 계속 몰려들어오고 ;;;
 
오늘 그 매장이 최소 50%~70%까지 할인이었거든요
 
뭐 저도 신발 두개를 득템하긴 했습니다만 ㅡ,.ㅡ
 
이틀전 도둑맞은 큰아이 운동화와 다 떨어져가는 제 운동화 ㅋ ;;;
 
사실 신발이 가장 큰 목적이기도 했지요
 
신발 두켤레 사고 신랑이 추리링 바지 2벌(9900원짜리 두벌 ㅋ) 사고 저희 쇼핑은 땡~
 
주차장에서 큰 도로까지 불과 300여미터였는데 그 300여미터를 나오는데 45분 걸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까지도 들어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 아오~ 버스정루장도 바글바글 차도 바글바글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대란에 참여하신 임산부님들 존경합니다 ^^;;;
 
큰도로에서 아울렛 들어가는 양쪽은 차들이 점령 & 큰도로 한 차로까지...
 
안에 주차장이 세개나 있다고 이 양반들아??
 
다시는 이런 문구에 현혹되지 말자고 신랑와 다짐에 다짐을 하면서 오는길에 우렁 쌈밥으로 마무리~
 
랑이는 오는길에 아예 회사에 투척(??????)
 
근데 휴대폰을 제 가방에 두고 그냥 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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