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KT쓰는 동생덕에 간만에 미스터피자로 포식했어요!
도미노랑, 피자헛이랑, 미스터피자랑 막 고르다가 많이 안 먹어본 미스터피자로 결정!
무조건 다 50% 할인 되는 줄 알았는데 신제품이나, 행사메뉴들은 할인이 안되더군요.ㅠㅠ
요한찡의 베셀로 궁금했는데.ㅠㅠ
쨌든,
피자는 요거랑,
사이드 메뉴는 요걸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집에 콜라, 사이다가 다 있었어서 패스했어요.
이렇게 주문하는데 원가격은 49,800원.
KT로 할인받아서 24,900원 결제했습니다. 그래도 좀 비싸단 생각은 드네여.ㅠㅠㅠ
할인 없으면 절대 이렇게 못 먹겠죠.ㅠ
35분쯤 뒤에 도착했는데 배달하시는 분이 어린 친구였어가지고.ㅠㅠㅠ
아..오늘은 정말 특히나 주문량도 많을텐데 서둘러 다니다가 다치지는 않을랑가 좀 걱정도 됐네요.
오픈!!!!
미스터피자가 원래 그런건지 자주 먹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도우가 부들부들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아,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긴 했는데 이게... 너무 달아서 쬐꼼 질릴랑 말랑...
어.. 음.. 사이트에서 봤던 사이드박스와는 조금 많이 다른 비주얼이었지만
그래도 내용물 있을 건 다 있어서 뭐..ㅋㅋ;;
딴 것보다 저 치즈볼!
와 이것도 처음 먹어보는데 증말 맛있었어요.ㅠㅠ
쫄깃한 찹쌀 도너츠같은 느낌인데 안에 크림치즈가 줄줄..
연말에 시키니 쿠폰딸린 달력도 주드만요.
작년에도 피자헛 달력 받았는데 쿠폰은 한번도 못 써먹었어요.ㅠ
통신사 카드 이용해서 할인받는게 이득이라.ㅠㅠ
원래 통신사 할인이랑 쿠폰이랑 같이 못 쓴담서요.ㅠㅠㅠ
암튼, KT쓰는 동생덕에 넘넘 맛있게 잘 먹었네요.
자 그럼 이제 내일부터 다이어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