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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비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3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4/24 09:25:01

비와 옛날이야기

 

옛날 어른들 만든

자연의 모습 담은

 

숫한 이야기 중에

비 이야기가 있는데

 

시집간 딸이 친정엄마

너무도 보고 싶어서

 

꽃밭에 내리는 비도

엄마 보고 싶은 보슬비

 

마침 딸 보러 왔던 엄마

돌아가려 하니 하는 말

 

엄마 좀 더 있으라고

하늘에서 이슬비 와요

 

아들 손주 보고 싶어

먼 길 온 엄마에게

 

엄마 빨리 가시라고

하늘에서 가랑비 오네

 

그 말들은 엄마 몹시

서운해도 바로 짐 싸고

 

엄마 봇짐 정거장까지

번쩍들어 잘 가라 하는

 

요즈음 들리는 이야기

딸은 비행기 태워준다는

 

미워도 다시 한번

 

옛날 어느 가수 부른

참 가슴 아픈 노랫말

 

세상에는 사랑과 미움

마음속에서 요동치는

 

그것 때문에 무서운

일도 가끔 일어나는

 

사랑 미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도 있는데

 

한때는 연인이었던 이

돈 때문에 몹쓸 짓 한

 

이런 상황에서 용서라는

그런 생각은 할 수 없는

 

사랑 미음 점점 커지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한땐 님 또 한순간 원수

 

현명한 판단

 

죄인에게도 인권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배심원 제도 만들어

범죄자의 지은 죄를

 

다수의 의견과 생각

토론으로 죄와 벌의

 

정도 알맞게 결정하는

새로운 법 집행 방법

 

제 가족 상하게 한 일

배심원들도 참 난감한

 

죄는 죄 정은 정 그렇게

무 자르듯 그리할 수 없어

 

가족 간의 일은 배심원들도

판단하기 참으로 쉽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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