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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같고 오뚜기 같은 사람..
게시물ID : humordata_931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레
추천 : 0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12/05 19:17:25
프로야구선수 출신 강병규가 또 피소를 당했다. 서울동부지검은 강병규에게 사기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2월 5일 밝혔다. 검찰에 접수된 고소장에 따르면 강병규는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고리의 이자로 갚겠다고 해 지난 2008년 한모(41)씨에게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병규는 한씨에게 당시 1억8,3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씨는 강병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강병규는 최근 사기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이모씨 부부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다. 당시 강병규는 고소장을 통해 '이씨 등으로부터 돈을 빌린 것은 맞지만 당시 객관적인 경제력을 봤을 때 사기 칠 상태는 아니었다. 이씨 등이 나를 고소하고 이 내용을 언론에 알렸다'며 이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모씨 등은 강병규가 3개월 안에 월 이자 3%로 갚기로 하고 3억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강병규는 이외에도 지난해 10월 자신이 영업사장으로 있는 술집에서 함께 일하던 영업부장과 매상문제로 말다툼 도중 폭력을 행사해 전치2주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또 강병규는 이병헌과 여자친구 권모씨 사건과 관련,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명품시계 판매대금을 횡령하는 등 사기혐의로 추가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이었다 -------------------------------------------------------------------------------------------------------- 또?????????????????????????????????????????????????????? 아직 이분 믿고 돈빌려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함.... 도대체 몇개야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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