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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U-22 요르단전 원맨쇼 DF 임창우 영입
게시물ID : soccer_931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4 21:38:30
대전시티즌이 지난 11일 요르단과의 AFC(아시아축구연맹) U-22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 신예 수비수 임창우(22)를 임대 영입하고, 연령대별 대표팀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인 공격수 주익성(22), 그리고 장신 수비수 김상필(25)을 영입했다.

임창우는 현재 오만에서 열리고 있는 AFC U-22 챔피언십 요르단전에 출전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축구팬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비록 경기 초반 자책골을 기록했으나 어린 선수답지 않게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주로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는데, 중앙 수비수로도 손색이 없다. U-22 대표팀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출전하고 있다. 요르단전에 이어 13일 펼쳐진 미얀마전에도 선발 수비수로 출전했다.

주익성은 U-15, 16, 17 대표팀에 선발되어 빼어난 활약을 보였던 공격수다. 2009년에는 손흥민, 윤일록 등과 함께 U-17 월드컵에 출전해 8강에 진출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뛰어난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돌파가 강점이다. 날카로운 크로스도 위협적이다.

김상필은 신장 189cm의 장신 수비수다. 대학시절 성균관대 주장으로 활약하며 U리그 우승과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우수한 체격조건을 갖춘 덕분에 몸싸움에 강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딩 득점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주익성, 김상필은 이미 고흥 동계전지훈련에 참여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임창우는 U-22 챔피언십을 마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인데,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 세 선수 모두 우수한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이들의 기량이 만개해 대전시티즌의 클래식 복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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