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남면도동 1번지 동경 132도 북위 37...."
맞나??....어릴때 따라 부르곤 했던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의 첫구절이다
그리고 후렴구절에 나왔던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우리땅"

내가 기억하기로 이 노래가 한창 유행을 타다가 어느순간 
노래와 함께 가수마저 자취를 감추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일본에서 항의를 하자 우리 정부가 이 노래를 금지곡으로 해버린걸로 기억하는데
이마저도 정확한 기억인지 ....확신할 수가 없다

며칠전 한 신문에 작가 이문열씨가 기고한 글을 읽으면서...
정말...이문열씨 답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 말에 나름대로 동조를 했었는데
나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아니, 대한민국 국민(몇몇 매국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넘들도 있겠지만)이라면
그 글을 읽고서 어느정도 공감을 했으리라 생각한다
독도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하고 만약 우리가 나서서 그렇게 하기 힘들다면
북한에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해서라도 미사일 발사 기지를 세워서
시마네현 촌것들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한다는 ...
어떻게 이런 절묘한 생각을 어떻게 했는지 정말 존경심마저 생긴다

현재 일본의 군대는 한국군,미군,영국군등...흔히 말하는 군대가 아니다
단순히 자위를 목적으로 한....그래서 명칭도 자위대다
써 놓고 보니까....명칭도 참 그넘들 답다...
하지만 이제 자기네 땅만 자위하라고 만들어 놓은 넘들을 파견까지 하고 있다
아무리 군대가 아니라고 하지만 장비만 놓고 따지자면 우리나라보다 우월하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이넘들이 자꾸만 우리를 도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번 붙어봐도 이길 자신이 있다는 건가??

왜 자꾸 걔네들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길까?
세계에서 발행되는 지도들만 봐도 쉽게 알수가 있다
걔네들한테는 자꾸 자기땅이라고 우겨되는 일본넘들 말이 맞다고 생각되는 것이다
원래 소유자가 그 소유물의 권리를 주장한다고 당연히 판단되는 것이다
또 그렇게 판단되는 자료(물론 그넘들이 꾸며된 것이겠지만)들을 엄청나게 배포하니까
더더욱 그렇게 믿는 것이다.

가만히 앉아서 메아리조차 울리지 않게 속으로 웅얼거리는 우리나라를 보면서
그넘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한번씩 무슨 장관이네, 대사네 하는 넘들이 망언을 할때도 단순한 유감의 성명으로 대신하는
우리를 과연 그넘들은 신경이나 쓸까?

현재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여러분을 아시는지?
그렇게 무단침입이 많은 말썽많은 영토를 우리의 자랑스런 경찰 여러분들이 지키고 있다
왜 백령도는 해병대가 지키면서 독도는 경찰이 지킬까?
이문열씨 말대로 미사일 기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군대정도는 주둔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일본의 자위대가 자위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우리의 밥그릇이라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